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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Room: Cruisin' - Gallant, Andra Day듣는거 2021. 2. 3. 22:46
Ooh, yeah baby Ooh, yeah Ooh, ooh Baby let's cruise, away from here Hey, don't be confused, the way is clear And if you want it you got it, you'll be fine This is not a one night stand, baby Just let the music take your mind (hey) Just release and you will find You're gonna fly away Glad your goin' my way I love it when we're cruisin' together The music is played for love Cruisin' is made for 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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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ei XF 35써본거 2021. 2. 3. 00:54
내가 처음 구매한 필름 카메라는 Pentax ME로 SLR이다. Pentax ME의 장점이라면 일단은 SLR이여서 내가 뷰파인더에서 본 게 필름에 그대로 찍히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조리개 우선 모드가 있어서 내가 원하는 조리게 모드를 맞추어 놓으면 자동으로 셔터 속도를 맞춰주어 초보자가 처음 찍어보기에 매우 좋은 카메라이다. 하지만, 가장 큰 단점이 휴대성이다. 카메라를 사고 나서 대부분 외출할 때 가지고 다녀보았는데, 무게도 무게지만 크기가 커서 어깨에 메고 다니면서 지나가다 부딪힌 적이 몇 번 있다. 사람에게 부딪히지는 않았지만, 벽이나 기둥에 몇 번 부딪혀 이런 충격이 쌓이면 카메라에 영향이 갈 거 같기도 하고, 일일이 매고 있다 들다 하기 귀찮기도 하여 작은 카메라를 알아보다 이 카메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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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l #2찍은거 2020. 12. 24. 03:00
* 저번 글 Roll #1 내가 찍은 사실상 첫 컬러 필름 롤이다. 사실 이전에 일회용 카메라 같은 똑딱이로 찍은 흑백 필름롤이 있는데, 그건 너무 안 나와서 패스... 위의 사진이 카메라를 구매하고 처음 찍은 첫 사진이 kwak.minseok.me 저번 글에서 이어지는 내용이다. 경복궁을 어느 정도 돌아다니고 나와서 찍은 사진이다. 필름을 갈아 끼고 몇 장을 찍었는데 그중 한 장이다. 별 의미는 없다. 그냥 쉬는 중. 필름을 갈아 낀 후 나와서 친구와 커피를 마시러 나갔다. 원래는 다른 곳으로 가려했는데, 가는 길에 블루보틀이 있어서 이곳으로 들어가 보았다. 1층은 주문을 받고 커피 용품(원두, 장비 등)을 판매하는 장소로만 사용되고, 2층부터 3층까지가 실제 고객들이 이용 가능한 공간이었다. 자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