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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 - 백예린듣는거 2024. 6. 9. 00:24
All the colors and personalities모든 색깔과 성격들you can’t see right through what I truly am그것들 사이로는 내가 정말 어떤 사람인지 볼 수 없어you’re hurting me without noticing넌 예고도 없이 나에게 상처를 주고I’m so, so broke like someone just robbed me누가 날 털어간 것 마냥 부서진 것 같아I’m no invincible난 강한 사람이 아니야I have much memories of getting more weaker난 점점 약해져가는 기억들이 훨씬 많은 걸I know I’m not loveable나도 내가 사랑받을 수 없는 거 알아but you know what you’d h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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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s #11 - 2023 하반기 2 / 2찍은거 2024. 5. 29. 12:07
벌써 2024년 중반을 채워가는 중이다.4월은 중간고사로 인해 블로그에 글을 쓰지 못했는데, 오늘 2023년 마지막을 써보려 한다.작년에 찍은 사진을 확인해 보니, 크게 많지 않았다. 심지어 10월은 가족끼리 여행가 찍은 사진 외에는 따로 없었다. # 11월원래는 줌 렌즈를 살 생각이 없던 내가 줌렌즈를 사고 처음 찍은 사진이다.어느 날 같이 사진을 찍으러 다니는 친구가 줌렌즈를 가져와 써봤었는데 높은 자유도 때문에 구매하게 되었다. 구매 생각은 한참 전서부터 있었는데, 종강 후 가족 여행으로 일본에 갈 것을 대비해 이때 구매하게 되었다. 다른 모델과 조금 고민을 했었는데, 렌즈 손떨림 방지와 조금 더 높은 화각 때문에 지금 렌즈를 구매하였다. 내가 구매한 모델은 Tamron 17-70mm f/2.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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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을 잡아 - 프레디 머큐리듣는거 2024. 3. 16. 22:09
내 손을 잡아 - 프레디 머큐리 느낌이 오잖아 떨리고 있잖아 언제까지 눈치만 볼 거니 네 맘을 말해봐 딴청 피우지 말란 말이야 네 맘 가는 그대로 지금 내 손을 잡아 어서 내 손을 잡아 우연히 고개를 돌릴 때 마다 눈이 마주치는 건 몇일밤 내내 꿈속에 나타나 밤새 나를 괴롭히는 건 그 많은 빈자리 중에서 하필 내 옆자릴 고르는 건 나도 모르게 어느새 실없는 웃음 흘리고 있다는 건 그럼 말 다했지 뭐, 우리 얘기 좀 할까 느낌이 오잖아 떨리고 있잖아 언제까지 눈치만 볼 거니 네 맘을 말해봐 딴청 피우지 말란 말이야 네 맘 가는 그대로 지금 내 손을 잡아 핸드폰 진동에 심장이 덜컥 내려 앉는다는 건 오 나도 모르게 어느새 짓궂은 네 말투 자꾸 듣고 싶은걸 어떡해 저기 멀리 걸어온다 눈이 마주친다 언제까지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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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s #11 - 2023 하반기 1 / 2찍은거 2024. 2. 15. 16:17
2023년 하반기에는 학교로 돌아갔다. 횟수로 치면 '19년 2학기부터 학교를 안 나가고, '20년에 합격했지만 코로나로 온라인 수업을 듣고, '21년에 군대를 갔다가 이번에 처음 학교를 가니, 따지고 보면 4년 만에 수업을 들으러 학교로 가는 것이다. 이제는 학교에 아는 사람이 있을까 했지만, 놀랍게도 아직 학교를 다니는 사람이 있어, 입 꾹 다물고 학교를 다닐 것 같았던 예상은 어느 정도 빗나갔었다. 이번에는 학교에 다니면서 조금 특이한 도전을 잠시 했었다. 등교날 학교에서 사진 하나씩을 남기는 것인데, 이는 보기 좋게 실패했다. 약간의 변명이지만 학교가 작다 보니 찍을만한 포인트를 금방 다 찍었다. 아래부터는 하반기 사진들이다. # 7월 한 번은 용산 쪽에 사진을 찍으러 갔었다. 용산 미군기지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