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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zt - 몇몇개듣는거 2024. 10. 6. 22:53
최근, 근 250년 만에 모차르트 신곡이 나온 것을 아는가?
곡 이름은 "Ganz kleine Nachtmusik"로 뜻을 보면, "Ganz"는 뭔지 모르겠지만, 대략 "작은 밤의 음악"이라 볼 수 있다.
원래 이곡은 모차르트가 약 십대 때 작성한 곡으로, 누군가가 사본으로 만든 것을 어느 도서관 한 구석에 보관하고 있다가, 올해 정리 중 발견했다고 한다.
Ganz kleine Nachtmusik - Mozart
이를 통해 한동안 듣지 않던 클래식을 오랜만에 다시 꺼내 듣게 되었다. 그렇게 조예가 있진 않지만 내가 몇몇 개 자주 듣는 클래식, 그중 Liszt의 곡 몇 개를 추천해볼까 한다. 사실 이렇게 하나로 다룰 곡들은 아닌거같다.
머리가 복잡해질때, 가사가 머릿속을 뒤적이는 게 싫지만 음악은 필요할 때, 좋은 선택지가 아닐까 싶다.
생각을 정리하기에 그리고 지금 날씨에 어울리는 곡들이지 않나 생각 든다.
Liebestraum No. 1 in A Flat Major, S. 541 No. 1 - Franz Liszt Liebesträume No. 3 in A-Flat Major, S. 541 - Franz Liszt Consolations, S.172: No. 3 in D-Flat Major. Lento, placido - Franz Liszt '듣는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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