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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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을 잡아 - 프레디 머큐리듣는거 2024. 3. 16. 22:09
내 손을 잡아 - 프레디 머큐리 느낌이 오잖아 떨리고 있잖아 언제까지 눈치만 볼 거니 네 맘을 말해봐 딴청 피우지 말란 말이야 네 맘 가는 그대로 지금 내 손을 잡아 어서 내 손을 잡아 우연히 고개를 돌릴 때 마다 눈이 마주치는 건 몇일밤 내내 꿈속에 나타나 밤새 나를 괴롭히는 건 그 많은 빈자리 중에서 하필 내 옆자릴 고르는 건 나도 모르게 어느새 실없는 웃음 흘리고 있다는 건 그럼 말 다했지 뭐, 우리 얘기 좀 할까 느낌이 오잖아 떨리고 있잖아 언제까지 눈치만 볼 거니 네 맘을 말해봐 딴청 피우지 말란 말이야 네 맘 가는 그대로 지금 내 손을 잡아 핸드폰 진동에 심장이 덜컥 내려 앉는다는 건 오 나도 모르게 어느새 짓궂은 네 말투 자꾸 듣고 싶은걸 어떡해 저기 멀리 걸어온다 눈이 마주친다 언제까지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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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의 여름 - 킨더가든듣는거 2023. 9. 18. 00:50
Don’t be afraid 그건 너에게 무던히 손 내밀던 나의 모습과 경계일 거야 이젠 지나쳐야 해 우리의 밤 너의 곁을 기억해 아무도 모르게 사라질 듯 사라지지 않는 조각들도 네 번의 여름 지나 난 알 수 있었어 넌 내 꿈을 키웠고 넌 내 마음이었어 노력해 볼게 기억을 조용히 행복하게 접어 둘 우리의 밤 너의 곁을 기억해 아무도 모르게 사라질 듯 사라지지 않는 조각들도 네 번의 여름 지나 난 알 수 있었어 넌 내 꿈을 키웠고 넌 내 마음이었어 우리의 밤 너의 곁을 기억해 아무도 모르게 사라질 듯 사라지지 않는 조각들도 네 번의 여름 지나 난 알 수 있었어 넌 내 꿈을 키웠고 넌 내 마음이었어 나온지 얼마되지 않은 곡이다. 어느날 음악앱에 들어가보니, 신곡이라고 나와 들어봤었는데 마음에들어 요즘 즐겨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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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서울엔 - 검정치마듣는거 2023. 3. 30. 15:28
내 고향 서울엔 부산 집 화단엔 동백나무 꽃이 피었고 내 고향 서울엔 아직 눈이 와요 안부를 물어볼 때면 틀리지 않고 말할 수 있죠 거긴 벌써 봄이 왔군요 하지만 내 고향 서울엔 아직 눈이 와요 눈 비비며 겨울잠을 이겼더니 내 고향 서울엔 아직 눈이 와요 쌓여도 난 그대로 둘 거예요 발 디딜 틈 없는 명동 거리로 그대 살던 홍대 이층집 뜰에 우리 할아버지 산소 위로 조용히 쌓여만 가네 내 고향 서울엔 아직 눈이 와요 얼었던 내 마음도 열 틈 없이 내 사랑 서울엔 아직 눈이 와요 쌓여도 난 그대로 둘 거예요 쌓여도 난 그대로 둘 거예요 아마 연초부터해서 지겨워질 때까지 들었던 노래다. 고향이 서울도, 지금 있는 곳이 부산도 아니지만 좋은 노래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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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Chu - Apink듣는거 2022. 2. 24. 18:10
한 번 보면 두 번 더 보고 싶어두 번, 세 번 보면 너를 더 안고 싶어너와 커플링, 커플링 손에 끼고서함께 이 길을 걷고 싶어 난매일매일 봐도 난 더 좋아져두 번, 세 번 나의 볼을 꼬집어 봐도마치 dreaming, dreaming 꿈을 꾸는 듯생각만 해도 난 미소가Mr. Chu, 입술 위에 chu, 달콤하게 chu온몸에 난 힘이 풀려내 맘 흔들 흔들어 날 흔들어놔요I'm falling, falling for your loveHey you, 입술 위에 chu, everyday with you널 보면 내 눈이 감겨몰래 살짝 다가와 또 키스해줄래내 꿈결 같은 넌 나만의 Mr. Chu부드러운 감촉 잊을 수 없어화끈거리는 내 얼굴 빨개지는걸It's so lovely, lovely 사랑스러워난 니가 자꾸만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