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거

네 번의 여름 - 킨더가든

Minseok Kwak 2023. 9. 18. 00:50

 

Don’t be afraid
그건 너에게
무던히 손 내밀던

나의 모습과
경계일 거야
이젠 지나쳐야 해

우리의 밤
너의 곁을 기억해
아무도 모르게
사라질 듯 사라지지 않는 조각들도
네 번의 여름 지나
난 알 수 있었어
넌 내 꿈을 키웠고
넌 내 마음이었어

노력해 볼게
기억을 조용히
행복하게 접어 둘

우리의 밤
너의 곁을 기억해
아무도 모르게
사라질 듯 사라지지 않는 조각들도
네 번의 여름 지나
난 알 수 있었어
넌 내 꿈을 키웠고
넌 내 마음이었어

우리의 밤
너의 곁을 기억해
아무도 모르게
사라질 듯 사라지지 않는 조각들도
네 번의 여름 지나
난 알 수 있었어
넌 내 꿈을 키웠고
넌 내 마음이었어

 

나온지 얼마되지 않은 곡이다. 어느날 음악앱에 들어가보니, 신곡이라고 나와 들어봤었는데 마음에들어 요즘 즐겨듣곤 한다.

들으면서 든 생각인데, "4번의 여름이면 4년 아닌가? 그럼 그때 뭐 하고 있었더라... 그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더라..." 이런 생각이 문득 들었다. 이런저런 생각이 들면서...